‘열애설’ 수지, 평상시에도 러블리룩 즐겨 “스캔들 날만 하네…”

입력 2013-10-11 15:30  


[윤희나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배우 성준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월11일 한 인터넷매체가 수지와 성준과의 야간 데이트 장면을 찍은 사진을 보도하며 열애설이 퍼지게 된 것.

보도에 의하면 이 둘은 밤에 한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고 술을 마신 뒤 헤어졌으며 성준이 수지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친근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수지의 소속사인 JYP측은 “두 사람은 드라마 ‘구가의 서’로 인연을 맺은 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친한 동료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열애설은 부인했지만 수지의 열애설에 대중들의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민 여동생으로서 삼촌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의 스캔들에 그녀의 과거 사진과 트위터를 분석하는 네티즌들도 있을 정도.

수지의 그동안의 스타일도 이슈가 되고 있다. 평상시 내추럴하면서 러블리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수지의 룩이 연애를 부르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얼마 전 열린 스와롭스키 행사장에 참석한 그녀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플레어스커트로 청순하고 단아한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또다른 영화 시사회에서는 심플한 티셔츠에 프린트 스커트로 제 나이다운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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