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반지 해명, 커플링 의혹에 "광고하는 회사 제품이다"

입력 2013-10-11 23:58  


[연예팀] 열애설을 부인한 수지 측이 반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10월11일 걸그룹 미쓰에이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진 속 수지가 끼고 있는 반지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회사의 제품일 뿐 커플링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열애설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했다.

이날 한 매체는 수지와 성준의 데이트 장면을 카메라에 포착해 단독 보도했고, 이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증명하는 증거라며 수지가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수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는 말로 이번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둘만 있었던 게 아니라 다른 친구도 함께였다. 또한 어깨동무는 워낙 허물없는 사이라 한 것이다”라는 공식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러한 수지 반지 해명에 네티즌들은 “아니라면 아니겠지”, “수지 반지 해명 보니 이해되네”, “수지 반지 해명? 정말 커플링 아니고?”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와 성준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각각 아씨 담여울과 그를 지키는 호위무사 곤 역을 연기하며 친분을 쌓았다. (사진출처: 수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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