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다이어트 고충 토로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 보여주려고…"

입력 2013-10-13 20:31  


[김민선 기자] 아이유가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10월12일 방송된 KBS2 ‘연에가중계-게릴라 데이트’ 코너에는 최근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아이유가 함께했다.

이날 아이유는 “앨범 준비 기간 중 가장 많이 신경 쓴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다이어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드라마를 하면서 살이 좀 쪘다. 가수로 나올 때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니까 다이어트를 하느라 그게 제일 힘들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33반 사이즈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아이유는 작년 5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44.9kg인 몸무게를 인증하기도 했다.

그런 아이유 다이어트 발언에 네티즌들은 “충분히 예쁜데 왜…”, “아이유 다이어트? 뺄 살이 어딨다고”, “아이유 다이어트 발언에 과자 먹고 있던 나를 반성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8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순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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