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파이낸셜, 국내에서 세 번째 회사채 발행

입력 2013-10-14 10:07   수정 2013-10-14 10:07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세 번째 국내 공모 원화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채권 발행 규모는 1,300억원으로 2년 만기, 금리는 연 3.38%(고정)다.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국내 소비자의 자동차 파이낸싱 및 리스를 위해 사용되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대표 주관사 업무, 우리투자증권이 인수 업무를 담당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 대한 채권 신용등급을 A+(전망은 안정적)로 평가했다.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양호한 재무 건전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매우 낮은 대손 또한 주요 요인으로 검토됐다.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마커스 쿤 대표는 "국내 채권시장에서 연이은 회사채 발행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이번 회사채는 매우 매력적인 금리로 발행했으며, 이에 따른 비용 절감 혜택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제공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비자 확보를 위해 혁신적인 파이낸싱과 리스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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