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아웃도어 트렌드 “그것이 궁금하다!”

입력 2013-10-15 08:00  


[손현주 기자]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아웃도어 행사장에 모습을 보이는 스타들이 많아졌다.

최근 대한민국에 부는 아웃도어 열풍은 가히 뜨겁다. 등산은 물론 캠핑과 트레킹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스타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행사장에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아웃도어 웨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 까닭은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에 있어 스타일링 또한 간과할 수 없게 됐다.

머지 않은 본격적인 단풍놀이를 앞둔 지금 올 가을 가장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웃도어 웨어의 트렌드에 대해 살펴봤다.

■ 남자, 칙칙한 아웃도어는 그만


과거 남자들의 아웃도어룩은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에 기능적인 면을 부각한 제품이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남자 스타들은 보다 컬러풀한 아웃도어를 착용한 것을 볼 수 있다.

화려하면서 강렬한 레드 컬러에 데님 소재의 이너웨어와 티셔츠, 팬츠로 멋을 낸 배우 최필립은 레드 컬러 재킷과 레몬 컬러 등산화가 포인트이다. 그의 스타일링은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룩으로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아이템 매치가 돋보인다.

반면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공유는 워싱 처리 된 데님 팬츠에 오렌지, 그레이, 블랙, 그린 컬러가 배색된 재킷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포멀하면서 차분한 컬러 배색이 젊은 층은 물론 중, 장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부분적으로 있는 오렌지와 옐로우 컬러가 멋스럽다.

가을 하늘을 닮은 블루 컬러 재킷을 착용한 배우 이재윤. 전체적인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아웃도어 제품 특유의 컬러 배색이 돋보여 올 가을 단풍놀이를 위해 가까운 산과 들로 외출을 계획중인 남성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 여자, 여성스러움을 탐한 아웃도어


등산은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됐다. 때문에 다소 남성적으로 느껴졌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속속들이 출시하면서 여성스러운 아웃도어룩이 시중에 많이 출시됐다.

비비드한 옐로우와 블루, 레드, 그레이와 퍼플 컬러가 감각적으로 믹스된 신수지의 재킷은 캐주얼하지만 여성스러운 컬러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허리 라인이 잘록하게 들어가 보이는 공효진의 점퍼는 보색 컬러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여성스러운 라인을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이다.

쉽게 사용되지 않던 화이트와 크림 컬러 역시 올 시즌 주목해야 할 아웃도어 아이템 중 하나이다. 아웃도어룩도 청순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배우 박하선의 스타일링은 플레시 세례를 받으며 화제됐다.

이제 곧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을 단풍의 향연. 매년 똑 같은 아웃도어룩을 연출하기 보다는 올 가을 보다 특별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착용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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