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카라 한승연이 배우 주원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서 한승연은 "한창 연애할 나이인데 요즘 눈에 들어오는 남자 없느냐"는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배우 주원"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이어 그는 "'굿닥터'의 주원 씨가 요즘 매우 좋다"면서 "바쁜 와중에도 밤을 새워가면서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주원 씨가 정말 순수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석준 아나운서가 "눈에 하트가 있다"며 놀리자 한승연은 "빨리 주원과의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진심으로 사심을 내비쳤다.
계속해서 그는 "한번 뵙고 싶다. 어딘가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차 한잔 하시죠!"라며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주원에게 보냈다.
한승연 사심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승연 사심, 요즘 다들 주원앓이" "주원은 안 된다" "한승연 사심, 순수한 사람을 참 좋아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승연이 출연하는 '1대100'은 15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지드래곤 클라라 부비부비 포착? 네티즌 '설왕설래'
▶ 손예진 "얼굴 중 가장 예쁜 곳 눈, 나머지는…" 외모 망언
▶ 이준, 김연아 좋은 점 한 시간 동안 나열? "사실 그분은…"
▶ 아이유, 다이어트 고충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 보여주려…"
▶ [bnt포토] 공효진 '제 사인은 단순해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