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국 신공장 건설 MOU 체결

입력 2013-10-15 00:27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윌마루돌프 이벤트센터에서 신공장 건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미국 신공장 건설은 8번째 글로벌 생산시설로, 총 8억 달러를 투자해 내년말 착공, 2016년부터 타이어를 생산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타이어 생산능력은 총 1,100만 개 증가한다. 한국타이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중국, 헝가리 등에 7개의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회사는 1981년 미국에 지사를 설립한 후 지난 30여 년동안 현지화한 마케팅 및 운영전략을 통해 상품 수요와 판매를 늘려 왔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미국 현지 매출액 기준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타이어는 신공장 건설을 통해 세계 최대 타이어시장인 미국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추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오는 2015년까지 대덕연구개발단지에 신축 중앙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총 2,535억 원을 투자해 경북 상주시에 세계적 수준의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센터’를 설립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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