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혜 기자] 배우 정일우가 애프터스쿨 유이와 호흡을 맞춘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 이재진)의 제작사 메이퀸픽쳐스 측은 "그동안 논의됐던 드라마의 성인 주인공으로 정일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황금 무지개'에서 정일우는 어린 시절 재혼한 아버지 진기(조민기)의 가족들에게 이방인 취급을 당하지만, 후에 검사로 임용되는 도영 역을 맡았다. 그는 시니컬하고 매사 자유로운 백원(유이)을 만나면서 든든한 지원자이자 애정을 나누는 사이로 분할 예정.
제작사 측은 "극의 큰 축을 담당하며 스토리를 이끌어갈 배역인 만큼 신중하게 출연을 검토했다"며 "인기와 연기력을 두루 갖춘 연기자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황금 무지개' 정일우 유이 만남에 네티즌들은 "정일우 유이 기대되는 커플" "은근히 잘 어울릴 것 같다" "정일우 유이 연기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 무지개'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기, 그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1월2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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