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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및 모뎀 개발 전문기업 하이웨이브가 스마트폰과 연동해 내비게이션 기능을 구현하는 블랙박스 '타임키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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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브에 따르면 신제품은 SK플래닛 모바일 내비게이션 티맵과 서비스 연동 제휴를 맺고 출시했다. 스마트폰 및 외부기기와의 무선 디스플레이 공유 기술인 '테더링'을 이용,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티맵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티맵을 내려받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블랙박스에 포함한 IPS 4인치 터치형 LCD 화면을 통해 길안내 서비스 기능을 구동한다. 타임키퍼 티맵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티맵 혹은 티맵 블랙박스 플러스 두 가지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된다. SKT 통신사를 이용하는 안드로이드 기기만 이용 가능하다.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도 향상시켰다. 우선 상시, 수동. 이벤트, 주차 등 네 가지 녹화모드를 지원한다. '배터리 방전방지 안전회로 시스템'을 장착, 배터리 방전 문제도 해결했다. 야간주행 시 선명한 녹화를 돕는 CMOS 이미지센서, 슈퍼캡, 고감도 마이크 및 스피커, 이용자친화적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도 추가했다. 녹화 품질의 핵심인 렌즈는 200만 화소를 채택했다.
한편, 하이웨이브는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 타임키퍼를 독점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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