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여자친구와 강렬한 첫키스 “토하는 여자친구를…”

입력 2013-10-17 07:37  


[연예팀] 배우 정경호가 여자친구와의 강렬한 첫키스를 고백했다.

10월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정경호, 방송인 전현무, 가수 존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첫 키스는 여자친구가 토를 한 뒤에 했다”며 강렬한 첫사랑의 추억을 언급했다.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였다. 그때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5만 년 동안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시간이 다 돼가서 키스를 해야 하는데 여자친구는 계속 술을 먹더라”고 했다.

이어 정경호는 “여자친구가 너무 취해서 자양강장제를 먹였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먹었는지 토를 하더라. 그래도 할 건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대충 옷으로 닦고 (키스를)했었다. 그게 첫 키스였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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