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창생’ 탑-김유정, 남매패션 화제 “스타일까지 완벽한 남매!”

입력 2013-10-17 16:40  


[손현주 기자]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동창생’의 주인공인 탑과 김유정의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속 오빠 ‘명훈’ 역할을 연기한 빅뱅의 탑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라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인물을 맡았다. 반면 수용소에 감금된 동생 ‘혜인’ 역으로 분한 배우 김유정이 탑과 함께 주연을 맡아 최근 대중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미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 탑과 김유정. 특히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눈길을 끈 이들의 남매패션이 최근 열린 쇼케이스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보기만해도 훈훈한 국민 남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렇게 우월한 남매가 또 있을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탑과 김유정은 진짜 남매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외모까지 은근히닮은 두 사람은 패션도 비슷하게 포인트를 더해 같은 듯 다른 남매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이다.

먼저 부산국제영화제 야외 무대인사에서 두 사람은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선택했다. 탑은 그레이 컬러 재킷에 화이트 스키니진과 블랙 이너웨어를 매치해 깔끔하면서 트렌디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행커치프로 클래식하면서 댄디한 느낌을 가미했다.

이에 ‘국민 여동생’ 김유정은 살짝 풀린 듯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러플 장식이 사랑스러운 블라우스에 탑과 맞춘 레드 컬러 스커트를 착용해 러블리룩을 연출했다. 이 날 두 사람의 스타일은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의상을 선택해 촌스럽지 않게 남매패션을 완성해줬다.

반면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에서는 수트와 미니드레스로 고급스럽게 드레스 업했다. 탑은 파워 숄더가 돋보이는 핀 스트라이프 패턴 수트를 착용했으며 김유정은 드레이프가 멋스러운 베이비 핑크 컬러의 미니드레스에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를 더해 탑과 완벽한 앙상블을 이뤘다.

두 사람의 스타일링은 대중들은 물론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때문에 개봉을 앞둔 영화 ‘동창생’이 두 사람의 멋진 남매패션만큼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정유미 “연하남 사로잡은 스타일링은?”
▶김민정 연애 스타일 공개 “연애도 스타일도 10점 만점”
▶‘모자마니아’ 노홍철의 모자 컬렉션 “패션위크 부럽지 않아”
▶같은 그룹 다른 느낌, 두 가지 무드의 소녀시대 공항패션
▶야구장패션, 응원도 하고 감각도 뽐내고 “일거양득의 효과!”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