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N 최다니엘, 징역 1년 법정구속… 비앙카는 여전히 ‘소식 無’

입력 2013-10-17 14:13  


[연예팀] 대마 매매 및 알선 혐의를 받은 DMTN 멤버 최다니엘이 법정구속됐다.

10월1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다니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과 추징금 716만원을 명령했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최근 사회가 대마초 흡연에 대한 불법 인식이 희박하다고 해도 엄연한 범죄다. 무엇보다 매매와 알선을 통해 마약류 사용을 저변에 확대한 점은 결코 그 죄가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한 뒤 “단 피고인이 재판 과정 내내 깊이 뉘우친 점, 자진입대를 약속함 점 등을 정상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배우 차승원의 아들이자 프로게이머인 차노아는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같은 혐의로 기소된 KBS2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는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공판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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