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이 공개돼 화제다.
10월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이후 25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조재현과 배우를 꿈꾸는 그의 딸 조혜정 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재현과 조혜정 양은 함께 TV를 시청했지만, 다소 어색하고 서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아빠가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을 보며 조혜정 양은 “아빠와 나 모두 표현을 잘 안 하는데 TV를 보면 표현을 아낌없이 하고 아껴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빠는 연기를 정말 잘하는 것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받아 예쁜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조혜정 양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조재현 딸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재현 딸 공개, 정말 예쁘네” “연예인들의 2세는 다르긴 정말 다르다” “조재현 딸 공개, 아빠 못지않는 배우로 성장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재현은 ‘스캔들’에서 하명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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