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꽃할배-여배우 특집’(가제)의 여행지가 공개됐다.
10월21일 tvN 측은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출연하고 이승기가 짐꾼으로 함께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의 여행지가 크로아티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석PD는 “‘여배우 특집’의 촬영을 위해 최근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며 “‘꽃보다 할배’ 첫 여행지였던 서유럽 일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동유럽의 정취를 소개하고 싶었다”는 말로 크로아티아를 여행지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이국적 색채가 강렬하게 느껴지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양한 문화유산이 공존해 여배우들의 낭만적인 여행지로 적격이라는 생각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기대감을 높였다.
나 PD는 이어 “여배우들과 이승기의 조합이 흥미로운 화학작용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볼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돌아오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꽃할배 여배우 특집 여행지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이승기 활약 기대된다”, “꽃할배 여배우 특집 여행지, 출연진만큼이나 화려하네”, “꽃할배 여배우 특집 여행지 보니 11월까지 못 기다릴 듯.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정상급 여배우 4명과 짐꾼 이승기가 함께하는 ‘여배우 특집’은 11월 말 방송 예정이며, 11월 초 여행지로 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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