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연극배우 이유린이 원나잇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0월21일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어느 연예인을 좋아했던 감정이 그 연예인과 팬들한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고… 상처 입으셨다면 죄송합니다”라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제 글이 이슈가 될 줄 몰랐고요, 어차피 저는 이름 없는 무명 연극배우일 뿐이라. 그냥 연예인으로 어떤 분을 좋아했던 것이고요”라며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는 마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서 상처 입혔다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유린은 “고의적이거나 악한 마음으로 그런 건 아닙니다”라고 강조한 뒤 다시 한 번 당사자와 그의 팬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이유린은 그룹 블락비 재효의 팬임을 밝히며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 씨와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고”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내가 재효 씨를 짝사랑하던 성관계 하고픈 상상을 하던, 스토커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거니까”라고 말했으나, 특정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노골적인 성적표현을 쓴 것에 대해 블락비 팬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연극 ‘교수와 여제자2’로 데뷔한 이유린은 11월5일부터 대학로에서 ‘비뇨기과 미쓰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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