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피부가 당기고 건조한 늦가을 날씨다. 이럴 때일수록 환하게 빛나는 촉촉한 피부는 주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침저녁으로 매서워진 찬바람으로부터 피부 속 수분을 뺏기지 않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여자 스타들의 촉촉한 민낯 셀카로부터 힌트를 얻자.
또한 수분을 지키는 생활습관과 기초, 메이크업 단계에서 충분하게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오히려 늦가을 쌀쌀한 날씨가 촉촉한 피부로 한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되진 않을까.
클라라-지나-강민경 “민낯이 더 촉촉해”
클라라는 11월4일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라 일본 출장”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기내 옆 창가에서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피부미인임을 증명했다.
민낯을 공개한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메이크업. 민낯 스케줄. 이런 놀라지 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나는 캐주얼한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나는 윤기가 도는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공개해 무결점 도자기 피부를 자랑했다.
연예계 피부미인으로 꼽히는 다비치 강민경은 자신이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화장기 없는 투명한 피부를 뽐냈다. 특히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양지원-설리 “걸그룹의 독보적인 아기피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아이유는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단발머리로 변신한 그는 민낯이 돋보이는 깔끔한 차림으로 귀여운 표정과 포즈를 지어 보이고 있다. 이때 하얗고 결점 없는 피부로 인해 이목구비가 더욱 사랑스러워 보인다.
그룹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은 상큼한 물방울 무늬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민낯 셀카를 게재했다. 그는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 피부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에프엑스의 설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편안한 차림으로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환한 미소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 스타들 민낯 ‘촉촉’ 수분비책 잇아이템은?
01 토니모리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100시간 크림’
100시간 지속 보습이 인증된 수분크림이다. 발효 아르간 오일을 담은 캡슐이 부드럽고 촉촉한 보습장벽을 탄탄하게 해준다.
02 베네피트 ‘토탈 모이스처 페이셜 크림’
빠르게 피부에 흡수돼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제공한다. 피부표면의 수분을 끌어당기고 유지해주는 아이템이다.
03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 3.0’
특허보습성분 마노스를 통해 피부 속 수분을 전달한다. 피레네 산맥에서 찾은 순수한 플랑크톤 추출물로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아이템.
04 토니모리 ‘이슬내린 안개꽃비 미스트’
피부가 싫어하는 6가지 성분이 무첨가된 제품. 고운 입자가 넓은 각도로 분사돼 피부에 골고루 빠르게 흡수된다.
05 키엘 ‘2013 울트라 훼이셜 수분크림’
광물성 오일이 아닌 올리브와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포뮬라로 그린란드 원정대의 수분을 지켜낸 뛰어난 보습제품.
(사진출처: 토니모리, 베네피트, 비오템, 키엘, 클라라 트위터, 지나 인스타그램, ‘조정치&하림의 2시’ 공식 트위터, 양지원 트위터, 설리 미투데이, 강민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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