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윤아, ‘총리와 나’ 통해 커플 연기… 20살 나이 차 극복할까?

입력 2013-10-21 21:54   수정 2013-10-21 21:54


[김민선 기자] 배우 이범수와 윤아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10월21일 KBS는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후속작으로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가 편성되었음을 알리는 동시에 그 주인공으로 이범수와 윤아의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2월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릴 드라마로, 10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범수는 총리 일은 100점이지만 육아는 0점인 총리 아빠 권율 역을, 윤아는 총리의 엉망진창 집안에 기적처럼 찾아온 어린 엄마 남다정 역을 맡아 좌충우돌 로맨스를 펼칠 전망.

그 동안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샐러리맨 초한지’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이범수는 ‘총리와 나’를 통해 아이 셋을 홀로 키우며 고군분투하는 총리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너는 내 운명’, ‘9회말 2아웃’, ‘사랑비’를 통해 연기자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윤아는 항상 특종을 놓치지만 열의는 넘치는 구멍 기자의 모습으로 숨겨놨던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기존과 다른 이미지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에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이범수-윤아 커플이 보여줄 올겨울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면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동화 같은 가족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다”라는 말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범수 윤아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걱정 반 기대 반”, “이범수 윤아, 아직은 케미가 상상이 안 되네”, “이범수 윤아의 커플 연기? 재밌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드라마틱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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