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서울패션위크가 23일까지 계속된다. 국내 디자이너는 물론 중국, 홍콩 등 아시아 디자이너의 화려한 패션쇼도 볼 수 있는 기회다. 큰 규모의 행사인만큼 서울패션위크의 게스트로 연예인이 빠지면 섭섭할 노릇.
평소 디자이너와 친분이 있는 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자신의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화려한 패션만큼 이목을 끄는 것이 있으니, 이는 바로 스타들의 메이크업.
내추럴 메이크업부터 입술을 강조한 레드립 메이크업까지.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김나영과 이청아는 유난히 빛나는 피부가 돋보였다. 패션은 물론이고 뷰티 센스까지 엿볼 수 있었던 이번 서울패션위크. 무엇보다 스타들의 물광 피부가 유난히 눈에 띈다.
■ 이지연/이지선쇼(J Apostrophe)를 찾은 연예인
* 뷰티포인트는? 내추럴 메이크업
22일 이지선/이지연 쇼(J Apostrophe)에 초대받은 스타 중 구은애, 송지은, 안혜경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무장했다. 풍성한 속눈썹과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살리되 피부 표현은 최대한 내추럴하게 완성했다.
구은애는 화이트 의상에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두 뺨에서 빛나는 은은한 광채는 여신이 내려온 듯한 느낌을 준다. 송지은과 안혜경은 블랙 의상에 자연스럽게 머리를 풀어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뤄 그들의 미모가 한층 더 돋보였다.
■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섹시하게
* 뷰티포인트? 레드 립 메이크업
이석태 디자이너(KAAL E.SUKTAE)를 찾은 클라라는 메이크업과 패션에 각각 엣지를 줬다. 블랙 파워숄더로 어깨선을 강조하고 레드 립스틱으로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 것. 귀여운 외모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큐티한 섹시미를 자아냈다.
카라 강지영은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 (STEVE J & YONI P) 패션쇼를 찾아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따뜻해보이는 그레이색 니트에 모자를 써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게다가 강지영의 붉은 갈색 헤어와 레드 입술이 서로 조화를 이뤄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완성되었다.
레인보우 재경은 21일 홍혜진 디자이너(the studio K)를 찾았다. 살짝 어두운 레드 립스틱을 발라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쪽으로 넘긴 헤어 스타일과 어우러져 섹시한 이미지를 풍겼다.
■ 패션 아이템과 매치한 뷰티 스타일링
* 뷰티포인트는? 안경 속 물광 피부
김나영, 이청아, 박지윤은 공통적으로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블랙 단발 헤어를 한 김나영은 올블랙 선글라스로 패셔너블한 매력을 더했다. 이청아와 박지윤은 브라운톤 헤어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미모는 선글라스로도 가려지지 않았다. 화사한 피부가 조명을 받아 더욱 빛을 발했다. 피부 속부터 자연스러운 광채를 뿜어내며 피부 미인임을 입증한 것. 소위 말하는 연예인 물광 피부를 마음껏 뽐낸 자리였다.
★[모아보기]
서울패션위크의 완벽한 뷰티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아이템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가꿔주는 기초 제품?
세븐드롭스 크리스테-마린 하이드레이트 퍼밍 플루이드
천연 레티놀 성분이 리프닝 효과를 줘 탄력과 함께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크리스테-마린 고유의 특징을 느낄 수 있는 특화된 로가닉 포뮬러를 사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세븐드롭스 바바수 액티브 퍼밍 에멀전
브라질 열대 밀림에 자생하는 바바수 나무씨앗에서 추출한 유기농 오일의 보습성분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균형있게 유지시켜준다. 모공이 숨쉴 수 있는 천연 보습막 효과까지 있다.
피부에 수분막을 씌워주는 크림?
세븐드롭스 타마누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리치한 타입의 수분크림. 올리브, 호호바, 티트리, 로즈마리 블랜딩으로 에센셜 오일의 시너지 효과를 준다. 타마누의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이 머무르며 천연 수분 저장 창고 역할을 해 촉촉함을 지속시켜준다.
악건성피부에 꼭 필요한 오일?
클라란스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100% 식물성 페이스 오일.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으로 피부를 편안하고 윤기나게 가꿔준다. 잠들기 전 2~3방울 얼굴에 떨어뜨려 마사지해주면 다음 날 아침 화사해진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미스트?
메이크업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
끈적임 없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미스트 스프레이 제품. 키토산이 함유되어 피부의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며 벨벳 터치로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준다.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촉촉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얼굴에 포인트를 주는 레드 립스틱?
디올 루즈 디올 999 쉐이드
부드러운 발림성과 촉촉한 텍스쳐가 특징인 나탈리포트만 립스틱. 입술을 부드럽게, 관능적으로 만들어주며 아름다운 립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붉은 빛이 얼굴 톤을 밝혀줘 평범함 메이크업을 스타일리쉬하게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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