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권상우-정려원-주지훈 등 9인의 첫 수술 결과는?

입력 2013-10-23 21:58  


[김민선 기자] 9인의 탑팀 멤버들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이들의 첫 수술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23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 오현종) 5회분에서는 송범준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난도 수술을 시도하며 고군분투하는 9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메디컬 탑팁’ 4회분에서 외과 박태신(권상우), 흉부외과 서주영(정려원), 마취통증의학과 조준혁(박원상), 영상의학과 배상규(알렉스), 신경외과 정훈민(김기방), 전공의 김성우(민호), 최아진(오연서), 수술전문 간호사 유혜란(이희진) 그리고 내과 담당 및 팀장 한승재(주지훈)까지 9명으로 구성된 탑팀 멤버의 발대식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이후 대동맥판막 폐쇄로 인한 심부전이 생겨 위급한 상황에 놓여있는 환자 송범준의 수술에 들어갔지만, 성공적인 수술 후 몸을 회복하던 그가 갑자기 심낭압전으로 의식을 잃고 심장이 멈춰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이러한 상황을 과연 어떻게 타개해 갈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메디컬 탑팀’의 프로듀서는 “5회부터는 본격적인 출범을 한 탑팀이 국내 성공률 50% 이하의 어려운 수술에 도전하며, 의료계 발전에 한 발자국 다가간다. 희귀질환의 수술에 성공하는 모습과 의학드라마에 충실한 리얼리티 넘치는 수술 장면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탑팀 9인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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