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타이어를 무료 보상해주는 '한국타이어 안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한화손해보험과 제휴해 진행한다. 판매대리점인 티스테이션에서 구매·장착한 타이어가 도로상의 위험 요소에 의해 수리 불가능한 상태로 찢어지거나 손상된 경우, 동일한 제품으로 무료 보상 해주는 것.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를 구매·장착한 소비자는 운전자 과실에 의한 타이어 손상 시 최대 50만원 한도 내 동일한 타이어로 보상받을 수 있다. 자동차 당 1회에 한하며, 구매일로부터 6개월 미만, 주행 거리 8,000㎞ 이하인 경우에 적용된다.
이 회사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안심 서비스를 통해 기술력과 품질뿐만 아니라 소비자 만족과 편의성을 높인 품질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현대차, 제네시스 사전 공개
▶ 기아차, 전기차 충전방식 두 갈래로?
▶ 수입차 판매 패러다임, 주문 제작으로 변화하나
▶ [시승]평범을 거부한다, 500C VS DS3 카브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