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가을개편도 무사히 견뎌…정보력 싸움이 중요” 폭소

입력 2013-10-25 07:44  


[최송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가을 개편을 무사히 넘긴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0월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톱스타’의 감독 박중훈을 비롯해 배우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무사히 만났다”라며 가을 개편을 넘긴 해 투 가족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명수는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겟다. 한파가 오면 안정권이다”라며 밝게 웃었다. 박미선은 “피디들도 자리 이동을 한다”라고 말을 하자 정범균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허경환은 “녹화를 끝내고 회식이 있다”라고 말했고, 정범균은 깜짝 놀라며 “큰일 날 뻔했다. 지금 알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 본 박명수는 “정보력 싸움이다”라고 충고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가을개편 때문에 걱정이 많았군요” “박명수 가을개편 잘 버텼어요 축하” “박명수 가을개편 반응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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