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몸 안의 독소를 빼내는 디톡스 다이어트에 이어 피부에도 디톡스 열풍이 불고있다.
디톡스(Detox) 또는 해독(解毒)은 인체 내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개념의 제독 요법을 뜻한다.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과다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뻐지고 싶은 여성의 욕구는 디톡스 다이어트에서 멈출 수 없다. 양배추, 당근, 토마토를 갈아 만든 마법의 주스를 마시고 퇴근 후 1시간 동안 런닝머신 위를 달려 S라인을 만들었지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으니. 얼굴에 울긋불긋 올라온 여드름이 눈에 밟힌다.
■ 피부 독소 빼내기, 왜 필요한가?
피부는 외부 독소가 가장 먼저 닿는 최대 면적이다. 많은 돈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디톡스가 가능한 모공과 림프가 있는 곳이라 케어만 꾸준히 해줘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디톡스를 실천한다면 첫째 얼굴에 잡티, 여드름 등 각종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는다. 피부 보호막 안쪽 깊숙한 곳에 있는 노폐물이 빠져나오면서 모공이 깨끗해진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오염된 피부 구석구석이 말끔하게 청소되는 것과 같다.
둘째 피부 탄력이 강화되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부 활성산소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디톡스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면 탄력이 증가한다. 주름, 다크서클이 사라지면서 보다 생기있는 얼굴을 가질 수 있다.
■ 피부 디톡스를 실천한다면?
여배우 못지 않은 물광 피부 완성
사시사철 가만히 있어도 은은한 광채를 뽐내는 여배우의 완벽한 피부가 부럽다면 피부 디톡스를 실천하자. 피부 속을 환하게 밝혀주면 칙칙한 피부 톤이 개선되기 때문에 생기 있는 얼굴로 탈바꿈할 수 있다.
이에 묵혀있던 각질과 노폐물을 전부 씻어내고 디톡스 화장품으로 그 자리를 채워주는 것이 좋다. 세안부터 보습까지 디톡스를 꾸준히 실천한다면 반짝반짝 빛나는 여배우들의 물광 피부를 가질 수 있는 셈.
■ 피부의 독소는 쏙 뽑아내고 영양분은 든든히 보충해주는 디톡스 화장품
클라란스 더블 세럼
카타프레이와 캉주, 레몬 타임 등의 특허 식물 성분으로 피부 속 이산화탄소 방출을 도와 산소의 순환을 활성화한다.
닥터알카이티스 오가닉 퓨리파잉 페이셜 클렌저
피부에 불필요한 독소를 제거해줘 투명하게 가꿔준다. 부드러우면서도 뽀드득한 소리를 내기에 세안 효과도 탁워한 셈. 완벽한 각질 제거는 물론 촉촉함까지 부여해 피부가 맑아지도록 도와준다.
닥터알카이티스 오가닉 허브토너
트러블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인 토너. 건조한 피부에 수분공급까지 뛰어나다. 솜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피부결에 따라 얼굴과 목에 부드럽게 발라주면 된다.
리리코스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 EX
일반 무롭다 3배 이상의 산소와 미네랄이 농축된 동해 해양심층수로 피부세포에 산소를 공급해 피부세포 재생을 촉진시킨다.
달팡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마룰라 오일 성분으로 메이크업과 깊숙이 박힌 노폐물을 자석처럼 끌어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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