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이번 시즌 핫 트렌드 ‘체크’의 활약이 거세다. 그 중 가장 대세는 ‘타탄체크’ 스코틀랜드의 씨족에 전해지는 전통 격자무늬로 오늘날에는 펑키함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트렌디한 체크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시즌 핫 트렌드로 떠오른 타탄체크는 다양한 아이템의 패턴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체크를 입힌 파격적인 아우터 또한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배우 성유리는 영화 ‘응징자’ VIP 시사회에서 블랙 셔츠와 딥한 워싱의 데님 팬츠로 베이직하게 이너를 매치하고 여기에 타탄체크가 온몸을 감싸는 롱 트렌치코트로 프렌치 시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델 김진경은 좀 더 캐주얼하고 시크한 타탄체크 패션을 보여줬다. 블랙 티셔츠와 블랙 스키니, 앵클부츠로 모델다운 스키니 핏 몸매를 강조하고 여기에 오버 사이즈 롱 코트로 마무리했다. 오버 사이즈 타탄체크 코트로 우월한 보디 프로포션과 스타일까지 챙겼다.
성유리의 프렌치 시크 타탄체크와 모델 김진경의 캐주얼 시크 타탄체크 아우터가 돋보이는 두 사람의 스타일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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