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대상포진, 당분간 치료에 전념 “방송 활동 어려울 것”

입력 2013-10-28 19:24  


[오민혜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대상포진에 걸렸다.

10월28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안영미가 대상포진에 걸려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당분간 활동은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안영미의 앞으로 활동에 대해 관계자는 “최근 공연, 방송 등 바쁜 일정 소화로 인해 몸에 피로가 누적된 상태다”며 “여기에 대상포진이 발병해 당분간 활동을 멈추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심각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도 치료가 우선인 만큼 이번 주 출연 예정인 tvN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 등에는 불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안영미 대상포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영미 대상포진, 정말 아프다던데 쾌유를 빌어요” “많이 피곤했나 보다” “안영미 대상포진,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최근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 공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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