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들어오는 할로윈 코스튬 ‘루어라라키즈-리치봉’ 패션 제안

입력 2013-10-30 10:05  


[임수아 기자] 북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큰 축제로 손꼽히는 할로윈 데이가 돌아왔다.

매해 10월31일이면 귀신 분장을 한 사람들이 이태원, 홍대, 강남역 등지를 가득 채운다. 한때 서양의 풍습으로 치부되며 등한시되었던 할로윈 데이가 점차 국민적인 축제로 변해가고 있는 것.

이에 스타들은 SNS를 통해 할로윈 분장을 한 모습을 공개하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변정수는 두 명의 딸과 함께 집 정원에서 성대한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 사진으로 부러움을 샀다. 이에 센스 있는 엄마로 거듭날 수 있는 할로윈 파티 팁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무서워야 튄다! 할로윈 코스프레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면 어떤 캐릭터로 변장을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떨칠 수 없다. 동화 속에 나오는 공주들처럼 예쁘고 보기 좋은 캐릭터들이 즐비하지만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은 단연 ‘하드코어’ 캐릭터다.

평소에 할 수 없는 괴상망측한 분장이 할로윈 코스튬으로 각광받는 것. 이에 영화 ‘유령신부’ 속 주인공이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미치광이 모자장수는 매해 할로윈 데이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SBS ‘주군의 태양’이 성황리에 종영되며 고스트 판타지에 한층 불을 지폈다.

이는 귀신이 집안에 들어오길 막기 위해 시작된 할로윈 데이의 유래에도 걸맞은 분장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귀신분장의 경우 얼굴은 하얗게 분칠한 뒤 2013 F/W 트렌드인 버건디 컬러의 립과 쉐도우를 발라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할로윈 무드를 두 배 UP시켜주는 인테리어 소품


할로윈 데이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잭-오-랜턴(Jack O'Lantern)이라 부르는 호박등이다. 이는 속을 파낸 호박에 얼굴을 새긴 뒤 안에 초를 넣은 장식품을 말한다.

서양의 경우 잭-오-랜턴용 호박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 이를 활용한 소품만으로 할로윈 무드를 즐기는 방법이 있다. 최근에는 파티에 꼭 필요한 핑거푸드에 호박이나 유령 캐릭터 모양의 초를 꽂거나 일회용 호박등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할로윈 인테리어 소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요식업, 카메라, 액세서리, 의상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할로윈 한정판을 출시하고 있는 추세다.

할로윈에 어울리는 ‘루어라라키즈-리치봉’ 액세서리


할로윈 데이에 코스튬 의상을 구매하려다 생각보다 높은 가격대에 망설이고 있다면 액세서리로 시선을 돌려보자.

액세서리 전문쇼핑몰 리치봉과 키즈 의류쇼핑몰 루어라라키즈에서는 할로윈 무드의 액세서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잭-오-랜턴을 모티브로 한 헤어밴드와 이어링은 물론 화려한 플라워 장식이 시선을 잡아끄는 헤어핀을 선보인 것.

리치봉의 관계자는 “날로 거세지는 할로윈 데이 열풍으로 코스튬 의상에 대한 고민이 날로 늘고 있다”며 “이에 값비싼 코스튬 의상을 매해 구입하기 보다는 안 입는 옷을 리폼한 뒤 액세서리만으로 무드를 살리는 방법이 현명하다”고 할로윈 스타일링에 대해 조언했다.
(사진출처: 루어라라키즈, 리치봉, 변정수 미투데이, 김재중, 가희, 서인국 트위터,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영화 ‘유령신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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