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함량이 초코파이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국내 10개사의 45개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함량 수치는 제품 1개 당 12.4그램으로 각설탕 4개 이상이 들어가는 것과 같았다. 이는 초코파이보다 높은 수준.
조사대상 45개 제품 중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푸르밀의 돌 프리미엄 블루베리와 빙그레(89,300원 △300 0.34%) 요플레 딜라이트 딸기 순이었다.
이에 컨슈머리서치 측은 “떠먹는 요구르트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예상외로 당 함량이 높다”며 “하루 몇 개씩 무턱대고 먹었다간 과다한 당 섭취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함량이…배신이다”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함량 너무해”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함량이 이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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