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예쁜 남자’ 장근석, 아이유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비밀’ 후속으로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정정화 신용휘)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줄 마테성공백서드라마다.
이들 아장커플의 케미는 10월24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연습에서부터 감지됐다.
엄마 친구의 딸이지만 ‘엄친딸’은 아닌 보통이에게 시종일관 무관심한 독고마테와 그런 마테의 마음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테바라기’ 보통이의 호흡이 상상 그 이상의 달콤한 웃음을 유발한 것.
보통이 아닌 아이유의 깜찍살벌한 매력에 시크한 연기를 펼치던 장근석 역시 미소를 감출 수는 없었다는 게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보통이가 이상형인 마음이 예쁜 남자 최다비드 역의 이장우와 독고마테를 진짜 남자로 키워내는 미모의 카리스마 조련사 홍유라 역의 한채영은 “진짜 예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함께 잘 만들어갈 것이라 믿는다”며 주연 4인방에 힘을 실었다.
‘예쁜남자’ 장근석 아이유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쁜남자 장근석 아이유 진짜 매력 넘치네” “예쁜남자 장근석 아이유 말고도 이장우까지 나옴” “대박. 한 채영 카리스마 넘쳐. 예쁜남자 장근석 아이유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쁜 남자’는 11월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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