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두유둘 ‘댄스왕’ 저작권 등록, R&B이어 댄스곡까지 ‘기대↑’

입력 2013-10-29 17:09  


[오민혜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를 위해 하우두유둘로 한 팀을 이뤄 만든 댄스곡 ‘댄스왕’이 저작권에 등록됐다.

10월29일 한국저작권협회 자료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음원들은 지난 28일 모두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특히 하우두유둘은 앞서 방송에서 공개된 R&B곡 외에도 댄스곡을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댄스왕’은 “I'M IN DA CLUB YEAH 소문대로야 OH GOOD 다들 기대해”라는 가사 첫 소절이 공개된 바 있다.

이밖에도 한국저작권협회에는 G.A.B ‘G.A.B’, 거머리 ‘I GOT C’, 하우두유둘 ‘Please Don't go my girl’, 형용돈죵 ‘해볼라고’, 병살 ‘사라질 것들’, 세븐티핑거스 ‘슈퍼잡초맨’, 장미하관 ‘오빠라고 불러다오’, 무한도전 단체곡 ‘그래 우리 함께’가 등록됐다.

하우두유둘 댄스왕 등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우두유둘 댄스왕, 완전 기대된다” “빨리 음원 듣고 싶다” “하우두유둘 댄스왕, 결국엔 댄스곡도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음원들은 오는 11월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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