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칼의 날과 같이 예리한 테 ‘하드에지’

입력 2013-10-29 18:06  


[박윤진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디자이너 박수우는 ‘2014 S/S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1950년대 초현실주의 아트에서 영향을 받은 의상들을 선보였다.

기하학적 도형과 선명한 윤곽이 특징인 추상회화를 아우르는 ‘하드에지’에 초점을 맞춘 수우의 컬렉션. 하드에지는 면도칼의 날과 같이 예리한 테를 말한다.

도회적인 무드를 풍기는 수트를 비롯해 베스트, 셔츠, 슬랙스 팬츠 등 베이직한 아이템들의 담백한 조화로 미니멀리즘의 최대치를 보여줬다.

여기에 심플한 칼라리스 롱 베스트와 칼라를 두 겹으로 겹쳐 시크함을 살린 재킷은 모던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소재는 실크와 울 저지, 메탈로 코팅된 실크를 사용했으며 광택 나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미래적인 분위기를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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