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대선배 모연희 씨와 다정한 셀카 ‘훈훈’

입력 2013-10-29 21:08  


[오민혜 기자] XTM 아나운서 공서영이 전 장내 아나운서였던 모연희 씨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0월28일 공서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대선배님! 모연희 할머니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공서영은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는 우리나라 야구 최초 여성 장내 아나운서였던 모연희 씨(73세). 모연희 씨는 1960년부터 6년간 동대문야구장 장내 아나운서로 활동”이라는 글로 모연희 씨를 소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공서영은 모연희 씨의 팔짱을 끼고 브이 자를 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공서영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모연희 씨는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상반되는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모연희 씨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출처: 공서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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