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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11월30일까지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티스테이션 홈페이지(www.t-station.co.kr)에서 겨울용 타이어를 예약한 모든 소비자에게 4만원 상당의 티스테이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스키 시즌권, 리조트 및 스키장 주간권 패키지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겨울용 제품은 우선 '윈터 아이셉트 에보'가 있다. 해당 제품은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 필수적인 핸들링과 제동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북극곰 발톱 형상의 그루브 디자인 및 3D 커프, 보조커프 등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새로운 실리카 트레드 컴파운드를 적용,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겨울용 타이어의 약점이었던 연료 효율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또한 '윈터 아이셉트 이지'는 고장력 스파이크 화이바 컴파운드를 통해 겨울철 노면과의 마찰력 증강을 실현했다. 3D 커프와 3D 숄더 블록 등을 채용해 일반도로에서와 같은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마케팅&영업담당 김동화 상무는 "겨울철 눈길 사고의 80%가 겨울용 타이어나 체인을 장착하지 않아 발생된다"며 "이미 유럽의 몇몇 국가는 겨울용 타이어의 사용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있을 정도로 겨울철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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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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