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박보영의 일상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THE STAR(더 스타)’ 11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은 이종석과 함께 영화 ‘피 끓는 청춘’ 촬영 중인 박보영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직접 촬영한 것으로, 그의 솔직한 일상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박보영은 촬영 틈틈이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다녀오는 등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내 관심을 모았다.
평소 셀카를 잘 찍지 않는다는 그는 포토 다이어리 콘셉트로 진행된 칼럼을 위해 직접 자신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고 꼼꼼히 기록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촬영 때문에 그간 통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박보영은 이와 관련해 “촬영장이 지방이라 쉬는 날에는 주변 명소도 구경하고 숙소에서 취미 생활도 한다”며 “얼마 전에는 아빠가 싸준 김밥을 들고 모처럼 가족 소풍을 다녀왔는데, 아빠표 김밥이 정말 맛있었다”는 말로 근황을 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영 일상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은 “막 찍어도 화보란 말, 제대로 입증한 듯”, “박보영 일상, 진짜 훈훈하다”, “박보영 일상마저 바람직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이번 일상 사진들은 ‘THE STAR(더 스타)’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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