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사람들에게 “올 가을, 가장 트렌디한 컬러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대표적인 가을 컬러인 베이지와 더불어 올 가을 더욱 뜨겁게 사랑받는 컬러가 있다. 바로 버건디다. 본래 버건디는 와인의 명산지로서 프랑스 브르고뉴 지방에서 생산되는 적포주라는 뜻으로 약간 청색 기미가 있는 적색을 의미한다.
트렌드에 발맞추어 패션을 비롯해 뷰티 업계에서도 버건디 컬러를 활용한 아이템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가을 컬러를 담은 케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브라운 컬러>>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
뷰티피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브라운 컬러 아이템의 대표주자는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이다.
24개국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뷰티피플 사이에서 일명 ‘갈색병’이라 불리며 갈색을 대표하는 뷰티 아이템으로 군림하고 있다. 갈색병은 특유의 브라운 컬러와 더불어 기능적인 면에서도 유명하다.
밤사이 피부 재생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유해 환경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것이 갈색병의 주요 기능. 여기에 자연적인 피부 정화 기능인 카타볼라시스 과정을 통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초콜릿 컬러>> 닥터마이어스 ‘리터닝 파워 인텐시브 크림’
또 하나의 가을 컬러 아이템은 닥터마이어스의 리터닝파워 인텐시브 크림이다. 케이스 만큼 초콜릿을 닮은 쫀쫀한 크림은 피부 속까지 탄력을 부여해 피부에 보습감과 함께 탱글탱글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리터닝파워 인텐시브 크림에는 식물성 레티놀인 록샘파이어 추출물과 식약청 주름개선 인증 성분인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릴 수 있으며 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9無 시스템 화장품으로 예민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버건디 컬러>> SK-2 ‘스템파워 리치 크림’
올 가을 새롭게 떠오른 트렌디 컬러인 버건디를 담은 뷰티 아이템으로는 SK-2 스템파워 리치 크림이 대표적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동안 크림’으로 불리는 이 크림은 고농축된 피부 보습 및 보호 성분과 13가지 허브 성분의 함유로 메마른 피부에 윤기를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템파워 콤플렉스가 탄력감을 부여해 타이트한 동안 얼굴선으로 케어해주기 때문에 동안 피부 연출에 제격이다.
(사진출처: 에스티로더, 닥터마이어스, S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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