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회춘녀 돌발 행동, 갑자기 옷을… ‘민망’

입력 2013-10-30 20:20  


[김민선 기자] 클럽회춘녀가 돌발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0월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20년째 365일 클럽을 다녔다는 일명 ‘클럽회춘녀’ 이지영 씨가 화성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이라는 화성인은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정도로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클럽에서 ‘가슴만 이효리’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그는 탄력 있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함께한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클럽회춘녀는 “더운데 옷을 좀 벗어도 되겠느냐”라고 말하며, 갑작스럽게 입고 있던 빨간색 재킷을 벗어 MC들을 당혹게 했다. 이에 복부와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자 MC 김구라는 “이게 무슨 짓이냐”며 좀처럼 눈 둘 곳을 찾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클럽회춘녀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방송보다 깜짝 놀랐네”, “클럽회춘녀, 그래도 몸매는 부럽다”, “클럽회춘녀, 좋아하는 걸 말릴 순 없겠지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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