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황선희와 김형준이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엇갈린 사랑을 연기한다.
10월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2층 세콰이어홀에서 열린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배우인 황선희, 김형준, 씨스타 다솜, 백성현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황선희는 박현우(백성현)을 짝사랑하는 동료 변호사로, 공들임(김다솜)과 같은 남자와 삼각관계에 얽히게 된다. 특히 한태경 역할을 맡은 김형준은 그런 공수임에게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어 서로 엇갈리는 마음을 드러내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또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적인 세태 속에서 가족 간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황선희 김형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선희 김형준 케미 돋네요” “황선희 김형준 왜 이렇게 잘 어울리죠?” “황선희 김형준 앞으로가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선희 김형준이 출연하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11월4일 저녁8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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