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 사진 정영란 기자] 배우 차예련이 평소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10월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황금무지개' 제작발표회에서는 차예련이 참석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차예련은 “내 이미지가 클래식 들으며 파스타를 먹을 것 같은데 사실을 그렇지 않다"며 "파스타보다는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고 화려한 옷보다는 편한 청바지 차림에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긴 게 쎄 보이고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지 못하는데 알고 보면 허당이다”면서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생각보다 밝다"고 덧붙였다.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차예련은 "많은 분이 패셔니스타라고 해주셔서 참 감사하다"며 "키가 큰 편이다 보니 조금만 꾸며도 화려해 보인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차예련 실제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예련 실제성격, 알고 보니 털털하구나” “차예련 생긴 게 고급스럽다” “차예련 실제성격이랑 외모란 정반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 무지개’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기와 그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은 오는 11월2일 오후 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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