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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의 열애설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31일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2013 TV가 야해졌다’라는 주제로 19금 열풍에 대해 분석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를 두고 “장현승 자리에 김희철이 있어야 했다. 알 것 다 아는 30대가 해야 어울리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를 경청하던 김희철은 “다른 유닛 활동은 잘 모르겠는데 장현승은 부럽다”라고 거들었다.
김구라는 이어 “이건 정말 내일이 없어 보인다. 이렇게 보니까 많이 섹시한 것 같다”고 감탄했고, 박지윤은 “스토리는 없이 러브신만 이어져 공감을 방해한다”고 솔직한 감상평을 털어놨다.
이에 김희철은 “트러블메이커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현아와 장현승이 진짜 사귀는 게 아니면 이렇게 찍을 수 있었을까 싶었다”라고 밝혔고, 반대로 김구라는 “안 사귀기니까 과감하게 찍을 수 있는 거다. 남자친구면 노출을 반대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나는 여자친구와 이런 영상을 찍으라고 하면 100% 편하게 찍을 수 있다”고 반박한 뒤 “현아가 저랑 같은 아파트에 사는데 마주친 적이 없어서 아쉽다”라는 사심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JTBC ‘썰전-예능심판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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