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판매사인 신호모터스가 서울 영등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1,943㎡, 건축면적 1,093㎡, 연면적 6,257㎡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서울 내 BMW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다. 1, 2층 전시장에는 총 13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VIP 라운지도 마련했다. 서비스센터는 총 26개 작업대를 갖추고 1일 최대 90대의 차를 정비할 수 있다. 일반 수리는 물론 판금과 도장작업도 가능하다.
한편, 신호모터스는 지난해 BMW의 8번째 판매사로 선정됐다. 영등포와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구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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