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가 악의적 ‘파경설’을 퍼뜨려 구속 기소된 2명에 대한 선처의 뜻을 밝혔다.
10월31일 황수경 아나운서와 남편인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두 분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밝혀 ‘형사 처분을 원치 않는다’는 취지의 서면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이어 “구속된 사람 역시 그 가족에게는 소중한 아들이자 오빠이기에 용서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이이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황 아나운서 부부의 파경설 등 악성 루머를 담은 ‘증권가 정보지’를 인터넷과 SNS에 퍼뜨린 혐의로 모 일간지 기자 박 모 씨와 인터넷 블로거 홍 모 씨를 구속 기소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가 선처 의사를 밝힘에 따라 두 사람에게는 공소 기각이나 선고유예 등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출처: 뉴스Y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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