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쌀쌀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가을, 겨울철 불청객인 정전기와 비듬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니트를 입거나 벗을 때, 따뜻한 곳에 들어갔을 때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 정전기. 계속되는 정전기는 바쁜 아침 시간에 헤어 스타일링 때문에 공들인 노력을 한꺼번에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린다. 완벽했던 스타일링은 지저분한 사자머리가 되기 십상이며 짜증까지 유발한다.
정전기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인 비듬은 타인에게 청결하지 못하다는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특히 요즘 같은 계절에 착용하는 블랙 컬러 재킷이나 점퍼 위에 소복하게 내려앉은 새하얀 비듬은 이미지에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 쉬우니 관리가 꼭 필요하다.
계절 불청객 No 1. 정전기
모발에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가을, 겨울철 건조한 날씨의 영향이 크다. 쩍쩍 갈라지는 건조한 날씨는 피부는 물론 모발과 두피의 수분까지 빼앗아가며 이로 인해 모발에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이다.
정전기는 빗질을 하면 할수록 심해지며 헤어 스타일링은 커녕 부시시해 보인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정전기가 생기지 않을까. 정답은 아침 혹은 저녁에 하는 샴푸 방법에 달려있다.
일상에서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샴푸법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유지, 관리할 수 있으며 모발에 생기는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일단 머리를 감기 전 충분히 빗질을 해줘 머리카락과 두피에 묻어있는 노폐물을 제거해줘야 한다. 충분한 빗질은 두피가 자극돼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충분하게 빗질해 주었다면 찬물,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클렌징 해야 한다. 마무리는 찬물로 노폐물과 샴푸 잔여물을 깨끗이 헹궈내야 찌릿찌릿한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계절 불청객 No 2. 비듬
시크하게 연출한 올 블랙룩에 보기 싫은 비듬이 수북하게 떨어져 있다는 상상만해도 창피한 일일 것이다. 비듬은 두피에서 노화된 각질이 떨어져 나간 것을 일컫는 말로 피부에 각질이 생기는 원리와 동일하다.
생각만 해도 싫은 비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이나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있다. 뿐만 아니라 염색이나 퍼머약 등에 포함된 화학성분에 의해서 생기기도 하며 스트레스나 환경오염, 과도한 다이어트도 원인이 된다.
특히 가을, 겨울철 찬바람이 불면 유독 비듬이 많이 생긴다. 이러한 현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게 되면 지루성 피부염으로 악화되거나 머리카락이 빠져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듬을 없애기 위해서는 먼저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샴푸는 모발에 거품을 내는 것보다 손바닥에 덜어 충분히 거품 낸 뒤 사용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며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다만 비듬을 없애려고 하루에 3~4회 이상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두피와 모발에 좋지 않으니 주의하자.
▶▶▶ 정전기, 비듬 없애는 방법?!
생각만 해도 싫은 정전기, 비듬을 없애려면 샴푸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모발과 두피에 있는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 주는 것은 물론 촉촉한 수분감에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좋다.
레이블엠의 허니 & 오트 샴푸와 컨디셔너는 보습은 물론 모발 강화에 제격인 제품으로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특히 건조한 모발이거나 각질관리를 위해서 매일 사용해도 좋으니 참고해보자.
반면 레이블엠의 오가닉 모이스춰라이징 레몬그라스 샴푸와 컨디셔너는 오가닉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모발의 진정 및 수분 공급이 탁월하다. 샴푸 후 제품의 잔여물이 남지 않아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모발과 두피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으니 민감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심하게 손상된 모발이거나 건조한 두피와 모발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면 레이블엠 인텐시브 리페어 샴푸와 컨디셔너가 제격이다. 고농축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 내부부터 외부까지 윤기있고 건강하게 가꿔 준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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