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AOA 설현의 잃어 버렸던 기억이 돌아왔다.
11월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는 공나리(설현)가 과거 기억을 떠올려 동생 공현석(최태준)을 위해 대신 살인 누명을 쓴 공준수(임주환)의 무죄를 알아차렸다.
이날 공나리는 거친 격투신 촬영 도중 동우(조윤우)가 각목에 박혀있던 옷에 상처를 입자 충격에 휩싸였다. 이는 과거 공준수와 공현석의 살인 사건 장면과 비슷했던 것.
이에 기억이 되살아 난 공나리는 눈물을 흘리며 공준수를 만나기 위해 발길을 돌렸다. 횡단보도에 선 공나리는 공준수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죽어 있었어, 그 오빠”라면서 “오빠가 죽인 게 아니야. 큰오빠. 왜 그런 거야?”라고 물었다.
혼이 빠져 빨간불임에도 맞은편에 있는 공준수에게 발걸음을 옮기던 공나리는 미처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차를 보지 못했다. 깜짝 놀란 공준수는 공나리를 구하기 위해 부리나케 달려와 차를 막아서는 장면으로 끝이 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극에 달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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