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형용돈죵 팀이 커플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1월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리허설부터 본무대까지 담긴 ‘2013 자유로 가요제’ 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공연을 마친 각 팀의 소감이 공개됐고, 이 과정에서 형용돈죵의 정형돈은 “저는 아쉽지 않아요. 얘(지드래곤)가 많이 생각날 거예요, 제가”라고 말하며 끝까지 밀당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드래곤은 “오늘 끝나면 번호 바꿀 거에요”라고 강수를 뒀고, 이후 “(정형돈이) 베스트 커플상을 노려요”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를 경청하던 정형돈은 “너 안 올 거지?”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상 타면 가요”라고 쿨하게 답해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형용돈죵 커플상 욕심에 네티즌들은 “역대 커플 중 제일 달달한 듯”, “형용돈죵 커플상 후보 들면 무조건 투표한다”, “형용돈죵 커플상? 왠지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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