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아이슬란드를 여행 중인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11월3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행 블로그성 폭트, 내 사진으로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노란색 소파에 눕듯이 기대앉아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 짓고 있다. 그는 청바지에 운동화 그리고 감색 코트로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해 보이는 캐주얼 차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뮤직페스티벌 ‘아이슬란드 에어웨이브’를 위해 해당 도시를 찾은 것으로 알려진 이효리는 “아이슬란드 시내엔 아직 레코드 가게가 많다. 더 좋은 건 소파와 시디플레이어가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CD를 들어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 CD 들으며 마시라고 커피도 준다는 점. 100개 들어보고 안 사고 나가도 점원이 웃으며 have a good day를 외친다는 점”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이효리 근황 사진에 네티즌들은 “뭔가 여유가 느껴진다”, “이효리 근황 사진 보니 결혼 후 더 예뻐진 듯”, “이효리 근황 사진 말고 빨리 방송으로 만나게 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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