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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김밥 먹방을 선보였다.
11월3일 첫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 양이 오사카에 있는 할아버지 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고속철도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 두 사람은 열차에 올라탄 뒤 의자에 앉자마자 먹을 것부터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아내 야노 시호가 싸준 김밥을 먹기 시작했고, 추사랑은 자신의 입보다 더 큰 김밥을 먹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는 곧 먹기 불편했는지 연긴 김밥 옆구리를 뜯어먹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추사랑 먹방에 네티즌들은 “진짜 뭘 해도 귀여운 듯”, “추사랑 먹방 보니 괜히 추블리가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 “추사랑 먹방, 침샘 제대로 자극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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