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과거, 배우 시절 모습 포착 “섹시 아닌 청순 매력!”

입력 2013-11-04 19:07  


[최혜민 기자] 개그우먼 김나희의 과거 영화배우 시절 모습이 공개돼 지금과는 달리 청순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좀비 프로젝트’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간호사복을 입고 섹시미를 과시한 김나희의 청순한 과거가 포착돼 눈길을 끈 것. 김나희는 2012년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9초 영화제’에서 영화 ‘사랑을 얻다’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바 있다.

극중 김나희는 짝사랑하는 선배를 쫓아다니는 귀여운 후배를 연기했다. 짧은 인터뷰 영상에서 김나희는 “연기를 전공했고 꾸준히 연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 김나희는 캐주얼한 줄무늬 티셔츠, 화이트 블라우스 등을 입고 풋풋하고 상큼한 여대생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이트한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는 지금과는 달리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나희의 반전 매력이다”, “이렇게 청순한 모습도 있다니”, “김나희, 역시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김나희 간호사복 다음 의상이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29초 영화제’ 홈페이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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