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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배우 최태준이 진실을 알아차렸다.
11월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는 공현석(최태준)이 자신을 위해 살인죄를 뒤집어쓴 형 공준수(임주환)의 희생을 예감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과거 살인사건을 목격한 공나리(설현)가 기억을 모두 떠올리고 함묵증에 걸렸다. 이에 공현석은 동생의 함묵증과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최면 치료를 받기로 했다.
최면 치료 도중 “큰오빠는 뭘 하고 있죠?”라는 의사의 질문에 공나리는 힘겨워하며 “어떤 오빠를 안고 서 있다. 작은 오빠가 걸어간다. 못. 큰오빠가 안고 있는 어떤 오빠가 죽은 것 같다. 큰오빠가 죽이지 않았다”고 답했다.
공나리의 말에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최태준은 충격에 휩싸여 눈물을 흘렸다. 안타까운 가족의 사연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공현석이 자신 때문에 희생한 공준수의 인생을 되돌려주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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