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타일 아이콘’ 이유비, 엑소와 공동 MC 발탁

입력 2013-11-05 16:03  


[손현주 기자] 배우 이유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배우 이유비가 그룹 엑소와 함께 11월14일 개최되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공동 MC에 선다는 소식에 온라인 상이 뜨겁다. 엑소와 함께 MC로 활약하게 된 이유비는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종영한 드라마 ‘구가의 서’, ‘착한남자’에 출연한 배우이다.

아기자기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브라운관 등장 이후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비는 최근 각종 예능과 광고에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가요계 ‘대세’그룹으로 인정받은 엑소와 함께 MC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때문에 이유비의 평소 스타일링은 물론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패션이 재조명 받고 있다. 캐주얼룩부터 러블리룩, 페미닌한 매력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 동안 배우 이유비가 선보인 다양한 패션에 대해 살펴봤다.

캐주얼룩부터 러블리룩까지


작은 얼굴과 비율 좋은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이유비는 최근 앞머리를 자른 소식까지 이슈가 되는 등 연예계 떠오르는 신예로 급부상 했다. 공식석상에서 그가 선보인 패션은 다양하다. 캐주얼룩부터 러블리룩까지 멋스럽게 소화한 모습은 차세대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이다.

영화 ‘감기’의 VIP 시사회 현장에서 이유비는 청바지에 셔츠, 카디건을 어깨에 두른 모습을 선보였다. 마치 새내기 대학생 같은 상큼한 모습으로 20대 초반인 그와 잘 어울렸다는 평. 반면 영화 ‘동창생’의 공식석상에는 핑크 컬러의 니트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귀여우면서 여성스러운 외모를 소유한 이유비는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도 멋스럽게 소화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레드: 더 레전드’ VIP 시사회에서는 옵아트가 떠오르는 패턴 원피스를 착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 발표회에서는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미니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청순과 섹시 사이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이유비이지만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가졌다.

2012 ‘KBS 연기대상’에서는 튜브 톱 드레스를 선택했다. 가슴 부분 큐빅 장식은 화려하면서 여성스러웠으며 튜브 톱 스타일이기에 가슴 라인을 보다 강조해 섹시함까지 더해줬다.

반면 부천국제영화제에서는 스킨 컬러의 드레스로 차분하면서 여성스럽게 연출했다. 최근 열린 ‘2013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는 비비드한 레드 컬러 레이스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해 이슈되기도 했다. 아찔한 시스루 디테일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뽀얀 이유비의 피부 톤과 절묘하게 매치됐다는 평을 받은 그는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 공동 MC로 발탁돼 처음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 이유비. 앞으로 그가 다양한 장르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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