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정우 측이 전 연인 김진의 페이스북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월5일 정우와 배우 김유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패션디자이너 김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 약속에 갑작스러운 일방적인 이별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다”고 다소 격앙된 표현을 덧붙여 관심을 끌었다.
이에 정우 소속사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면서 “정우 씨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거론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방송 중인 작품과 이 일련의 소식에 피로를 느끼실 시청자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개인적이고도 세부적인 이야기는 덧붙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고 설명했다.
정우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공식입장, 앞으로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오랜 무명끝에 뜨고 있는데 안타깝다” “정우 공식입장, 쓰레기에 몰입하고 있었는데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와 김진은 지난해 1월 연인관계를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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