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대, 메탈은 가장 완벽한 메이크업입니다

입력 2013-11-07 10:05   수정 2013-11-07 10:05

[김혜지 기자] 2013 가을, 겨울 눈부신 광채로 무장한 메탈릭 아이 메이크업에 주목하자.

미래적인 메탈릭 아이메이크업이 백 스테이지를 강타했다. 선명한 실버 라이너를 아이홀 가득 채운 크리스찬 디올과 투명함을 강조한 지암 바티스타 발리, 샤넬의 스팽글 라이너까지 다채로운 금속의 느낌을 마음껏 표현했다.

눈가에 글리터를 사용하는 아이 메이크업은 연말 파티 메이크업의 단골 손님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메탈릭 메이크업은 활용도에 주목한다. 이번 가을, 겨울 아이 메이크업은 금속의 윤기와 색상에 중점을 뒀다. 

최신 트렌드인 메탈릭 메이크업은 무대 위 스타들에게서도 엿볼 수 있는데 글리터나 입자가 큰 펄 등 장식적인 요소를 사용하기보다 투명하고 가벼운 텍스처가 주를 이룬다. 금속 광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연예인 메이크업은 일상에서도 따라할 수 있다.


올쇼 모노 047 그리스 몽테뉴, 240 마리니에르 두 가지 텍스쳐를 표현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아이 섀도우 /샤넬 일뤼지옹동브르 빛나는 골드, 브론즈, 플래티넘 컬러에 펄 입자를 가미한 크림 섀도우/디올쇼 퓨전 모노 미러 샤인 아이 섀도우 무스 젤 텍스쳐의 크림 섀도우/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우 20호 깊은밤 하늘 별빛, 18호 키작은 돌하르방, 17호 오묘한 조약돌 섀도우 또는 물에 적셔 라이너로도 사용할 수 있는 투웨이 섀도우/ 나스 스머지 프루프 아이섀도우 베이스 아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연장하고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눈가 전용 베이스/맥 벨룩스 펄 퓨전 섀도우 스모크 룩스 네 가지 색상을 섞어 사용하는 섀도우팔레트

메탈 비즈 장식이나 눈 주변에 금속을 녹여 바른 듯한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이 부담스럽다면 메탈릭한 느낌의 프레스드 섀도우를 눈가에 얹어보자. 눈과 눈썹 사이 눈두덩을 펄 섀도우로 가득 메우는 것 보다 가희와 보라, 씨엘처럼 눈 앞머리와 꼬리, 눈동자 위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금속의 느낌을 가미한 색조를 일상에서 활용할 경우 색감과 텍스처에 변화를 주자. 선호하던 컬러 팔레트에 실버 섀도우를 가미하거나 메탈 광택이 살아 있는 아이 라인을 더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다. 또는 현아처럼 금속의 느낌을 가져가되 색감에 무게를 더한 브론즈 톤을 사용한다. 이때 고려해야 할 컬러 팔레트는 브론즈, 골드, 크롬 등의 금속 색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레스드 섀도우를 사용할 경우 클래식한 방식으로 눈꺼풀 반대 방향으로 눈꺼풀 전체를 채우거나 속눈썹을 따라 수직으로 브러쉬를 세운 후 어두운 컬러로 아이라인을 따라 섬세하게 색을 입힌다.

본인의 눈 모양에 어울리게 그리는 것은 필수, 라인을 또렷하게 그려 캣우먼으로 분할 경우 눈 앞머리에 메탈릭한 포인트를 넣는다. 눈 끝 부분 뭉개듯 그리는 라인을 그릴 때는 전체적으로 입자가 가는 섀도우를 블렌딩해 사용한다. 크림 타입 섀도우는 부드러워 색상을 섞어 바르는 블렌딩 기법에 활용하기 좋다.

투웨이 섀도우는 아이 메이크업의 히든카드다. 브러시에 물을 묻혀 펴 발랐을 때 메탈릭한 광채를, 건조한 상태로 활용할 경우 투명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어 활용하기 쉬운 것. 사용 방법에 따라 발색에도 차이가 있어 그라데이션을 넣은 듯 자유롭게 변주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지암바티스타 발리, 샤넬, 크리스찬 디올 백스테이지)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트렌스포머 부럽지 않은 헤어 스타일링 TIP
▶‘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
▶열애설 터진 스타들 공통점은? 만지고 싶은 ‘꿀피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