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배우 김희애가 ‘잡식소녀’라는 별명을 얻어 화제다.
11월5일 케이블채널 tvN의 ‘꽃보다 누나’ 제작진은 티저 영상을 통해 출연진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김희애는 우아한 이미지를 벗고 식탐을 드러냈다.
그녀의 패션은 평소처럼 우아하고 페미닌하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진주이어링의 조합이 고급스럽다. 하지만 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윤여정과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가수 이승기의 만남이 펼쳐졌다. 먼저 김희애가 이미연에게 “배고프지 않니”라고 물었다.
이후 김희애는 고상하게 식사기도를 하더니 폭풍식탐을 보이면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또 김희애는 술 취향에 대해 “와인 1, 2잔은 아주 즐기는 편”이라고 말하며 낮술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희애 잡식소녀, 반전매력이네”, “김희애, 우아함에 털털함까지”, “김희애, 새로운 모습 매력적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누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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